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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위해 국가 소유 임도(林道) 1656km 개방

최종수정 2018.09.11 12:16 기사입력 2013.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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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오는 29일까지 수도권 및 강원 영서지역 312개 노선…산림 망가뜨릴 땐 처벌

오는 29일까지 임시개방되는 국유림 임도(숲길)를 걷고 있는 성묘객과 관광객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을 앞뒤로 국가 소유의 숲길인 임도(林道) 1656km가 성묘객들이 오갈 수 있게 열린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는 추석을 맞아 조상 묘를 찾는 성묘객들 편의를 위해 평소 출입을 막고 있는 수도권 및 강원 영서지역 국유임도 312개 노선, 1656km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임도는 목재 옮기기, 산불 끄기, 병해충방제 등을 위해 마련된 숲 속 길로서 일반 자동차 길보다 너비가 좁고 가파른 비탈길, 급커브구간이 많다. 따라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낙석에 따른 피해우려가 있으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곳들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진입로를 만드는 등 산림을 망가뜨릴 땐 법에 따라 처벌키로 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나무 등을 산주인 동의 없이 따거나 캐는 짓은 법을 어기는 것으로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산림 내 뱀, 벌 등 독충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조심해달라고 덧붙였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벌초와 성묘기간 중엔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위험이 높으므로 숲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성묘 때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되가져와서 산림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국유림관리소에 물어보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o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41) : 강원 춘천, 화천, 철원, 경기 가평지역
o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1) : 강원 홍천, 원주, 횡성지역
o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21) : 서울, 인천, 경기북부지역(김포, 고양, 양주, 포천, 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o 수원국유림관리소(☎ 031-240-8921) : 경기남부지역(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 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지역
o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1) : 강원 인제지역
o 양구국유림관리소(☎ 033-480-8532) : 강원 양구지역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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