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의 대리운전 홍보 명함(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정수근의 대리운전 홍보 명함(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씨의 대리운전 명함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술쌘돌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 속에는 지난해 대리운전 사업을 시작한 정씨의 홍보 명함이 담겨있다.

정씨는 명함을 통해 "저처럼 술 때문에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도 흔치 않을 것"이라며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야구를 그만두게 된 것도, 교통사고가 난 것도 모두 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술을 드시더라도 저처럼 실수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대리운전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AD

정씨는 지난 2004년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 후 시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벌금과 무기한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었다. 이후 연이은 음주사고에 휘말리며 결국 2009년 9월 은퇴를 선언했다.

정수근의 대리운전 명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구 센스있다", "애잔하다", "서글픈 과거 팔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