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일본 축구 A대표팀이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의 활약에 힘입어 과테말라에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6일 오후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과테말라를 3-0으로 꺾었다. 지난달 우루과이전 2-4 완패의 아픔을 씻는 경기였다.
이후 경기 흐름은 일본 쪽으로 급격하게 넘어갔다. 후반 24분 가가와 신지의 도움을 받은 구도 마사토가 추가골을 넣었고, 7분 두 엔도 야스히토가 프리킥으로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오는 10일 가나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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