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쾌적한 환경서 치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공항 등 주요 관문·행사장 주변 집중 청소, ‘청결-광주’ 브랜드 가치 높이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를 찾는 외지 손님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소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의 관문인 터미널과 공항, 역, 고속도로 진입로와 행사장, 숙소 주변에 가용 청소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중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결도우미 406명을 선발해 주요노선 등에 배치, 청결 운동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휴일 청소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쓰레기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주3회 운영하던 노면청소차량을 주5회로 늘려 운행하는 등 청소역량을 결집해 ‘청결-광주’ 이미지 제고에 주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를 예방하고, 방치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기 위해 공공근로자를 투입하고, 자치구와 합동으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실시간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외지 분들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청결-광주’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등 시민의식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