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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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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버는 돈 2배 써도 살림 팍팍" 뭄바이 곳곳엔 짓다만 빌딩
▶'갤럭시 쏠림'에 삼성 위기감
▶'재무개선 약정' 기업 늘어난다
▶민간에 문 활짝 '열린정부 3.0'
▶투자 않고 현금만 쌓아둔 기업들
*한경
▶"신흥국 위기 내년 중반까지 간다"
▶한달만에 또…
▶현대차, 파업 손실 2조원 넘었다
▶글로벌 '에너지 거물' 10월 대구 총집결
▶은행 공채 20% 축소

*서경
▶리먼 5년…글로벌 성장축 선진국으로 돌아가나
▶STX팬오션 기업 존속가치 7100억 많다
▶의욕만 앞선 공정위 '초라한 뒤끝'
▶집없는 서민 국민주택기금 지원 확대

*머니
▶'고액 전세 비과세' 괜찮은가
▶현대차 올 파업손실 2조원 돌파
▶"대기업 노조는 약자 아니다"
▶재기 돕는 '부활대출' 나온다
▶2조원 만기도래…회사채 '9월 대란' 우려
*파이낸셜
▶'불황 모르는' 스크린
▶원전비리에 녹아내린 '국산 케이블'
▶美 출구전략 등 '불확실성 시대' 투자의 모든 것

◆8월23일~25일 주요이슈 정리

◇주말

* 현대차 올해 파업·특근거부로 2조원대 손실…역대 최대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과 주말 특근ㆍ잔업 거부로 인한 생산차질 손실 규모가 역대 최대인 2조원대에 달한 것으로 파악. 노조는 올해 임금ㆍ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지난 20일, 21일, 23일 등 세 차례 부분파업을 단행하고 평일 잔업과 24일 주말 특근도 거부. 이에 따라 사측은 1만5625대를 만들지 못해 3203억원의 생산 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 노조는 올 상반기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과 관련, 3~5월 총 12주에 걸쳐 주말 특근을 거부하면서 이 기간 동안 8만3000대, 1조7000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

* 美 법원 "삼성 손해배상액 재판 연기 요청 기각"
-삼성전자가 애플 디자인 특허가 무효화될 가능성을 이유로 미국 법원에 손해배상액 재산정 재판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삼성-애플 손해배상액 재산정 재판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힘. 손해배상액 재산정 재판은 당초 일정대로 10월17일 사전심리를 거쳐 11월12일 정식 재판이 시작될 예정.

* '양건 감사원장 사의'…입 꾹 다문 靑·감사원
-양건 감사원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 양 원장은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됐으며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검찰, 경찰, 국세청, 감사원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를 지켜. 양 원장의 사의가 형식은 '자발적 용퇴'지만 정권의 부담을 우려한 청와대의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헌법상 임기가 보장된 감사원장의 중도 퇴진을 놓고 논란이 예상. 이에 대해 청와대와 감사원의 언급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감사원의 4대강 감사결과와 관련한 '정치감사' 논란이 주된 배경일 것이란 해석 속에 4대강 감사결과를 놓고 친이계를 비롯한 여권내 불만이 고조되면서 부담을 느낀 청와대가 양 원장을 압박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

* '유출 의심' 후쿠시마 저장탱크 오염수 퍼내기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원전 전용 항만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일주일 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500m 떨어진 항만 입구에서 지난 19일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68베크렐로 나옴. 항만 내 다른 4곳의 삼중수소 농도도 52∼67베크렐에 달함. 이는 지난 12일 측정된 수치의 8∼18배에 달하며 도쿄전력이 모니터링을 강화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

◇23일 금요일

* 이산상봉 내달 25~30일 열린다…남북, 4개 항 합의
-남북한은 23일 판문점 '평화의 집(우리측 지역)'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내달 25~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상봉 행사를 갖기로. 남북한은 이날 전체회의, 4차례의 수석대표 접촉, 종결회의 등 총 5차례 논의를 주고받은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항의 합의서를 채택. 이산가족 규모는 100명씩이며 화상 상봉도 별도로10월22~23일 갖기로. 화상 상봉 규모는 40가족씩으로 정함. 아울러 남북은 11월 중에 이산상봉 행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하자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다음달 25~30일 상봉 이후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로 열기로 결정.

* 국정원 국조, 결과보고서 채택 무산…53일간 활동종료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23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채 53일간의 활동을 마침. 국조특위가 이날 연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여야의 현격한 시각차 때문에 결과보고서 채택을 합의하지 못함. 새누리당은 여야 이견을 병기해서라도 채택하자고 했으나 민주당은 일축. 민주당은 대국민보고서 형식으로 별도 결과물을 내놓을 방침. 아울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위증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주말

* [단독]육사생도 이번엔 미성년자와 성관계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이번엔 인터넷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을 발빠르게 전달한 단독기사로 교내 성폭행사건에 이어 해외 음주·마사지 업소 출입, 성매매 사건까지 연이어 발생하는 등 해이해진 육사의 기강을 지적하고 군안팎에서 제기되는 특별조치의 필요성 논란까지 담아낸 기사.

* "이젠 말한다" 전문계약직공무원들의 하소연
-최근 안전행정부가 내놓은 공무원 직제개편 입법예고안에 대해 전국 전문계약직공무원 557명이 24일 연대 서명을 통해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불이익을 당할까, 해고될까 봐 드러내지 못했던 공무원들의 한 맺힌 목소리를 담아낸 기사.

* 삼성·애플 '색깔 대전' 기존에 없던 색 출시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와 아이폰5와 저가형 아이폰5C를 파격적인 색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색상이 출시될지, 언제 선보이고, 언제 판매가 될지에 대한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준 기사.

◇23일 금요일

*논란 불붙은 전월세 상한제, 현장 목소리 들어보니
-정부의 전월세난 종합대책 발표와 관련, 치솟는 전셋값을 잡고 서민의 생활고를 완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제도를 도입했다 오히려 시장 구조를 왜곡시키고 서민들에게 더 큰 피해를 안길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기사.

* 폰의 미래…'시계 VS 안경' 주인공 쟁탈전
-올 가을 '웨어러블(wearableㆍ착용 가능한) PC'인 스마트 와치, 스마트 글래스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포스트 스마트폰'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각 어느곳이 스마트와치와 스마트 글래스에 주력하고 있는지, 어떤 이유인지, 또 논란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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