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신안 마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안군 마늘 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해 더욱 질 좋은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안 섬마늘은 파리바게뜨의 ‘국내산 마늘파이’, ‘마늘바게뜨’ 등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이외에도 산청 딸기, 영동 청포도, 진주 토마토, 무안 양파 등 최근 3년 동안 전국 10여개 지역 농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제품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그간 ‘국내산 마늘파이’, ‘상큼한 딸기요거트’ 케이크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들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빵을 선사하고, 지역농가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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