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마주앙 미사주에 사용되는 포도 수확기를 맞아 한국 천주교에 봉헌될 미사주의 재료가 될 올해 첫 포도 수확에 감사하고 마주앙 미사주에 대해 축복을 기원하는 미사다.
올해의 축복식은 대구대교구 최창덕 신부와 롯데주류 경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진량 성당의 박윤조 신부, 왜관 베네딕트 수도원의 전명수 수사가 공동 집전한다.
특히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에는 신부 및 신도, 포도 계약재배 농가 농민, 롯데주류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천주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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