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HP빌리턴은 6월 30일 마감한 올해 회계연도에 109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0% 급감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118억달러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27억달러를 밑돌았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원자재 수요가 줄면서 BHP는 올해 18%의 비용절감을 단행할 계획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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