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州)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를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이집트는 더 위험한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트 스타'는 1981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된 양국간 동맹의 상징과 같은 훈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취소는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여겨진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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