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사전교육 등 조합설립 공모 통해 비용 지원"
군에 따르면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 지원 공모를 실시하여 설립비용, 선진지 견학, 서적구매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까지 등록된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2개 조합을 선정하고, 자립을 위한 사업개발비 800만원씩을 지원하여 브랜드·기술개발, 마케팅 홍보 등 기본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에 참석한 귀어인 황 모씨는 “군의 맞춤형 협동조합 설립에 맞춰 지역 특산물인 톳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생산자 협동조합 설립으로 어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식 형성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만재 전략산업과장은 “사회적 경제모델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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