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A대표팀 감독 [사진=정재훈 기자]

홍명보 A대표팀 감독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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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홍명보호가 다음 달 평가전을 통해 마수걸이 승리를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은 8월 14일 국내에서 페루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선수 명단은 8월 1일~2일께 발표될 전망이며, 협회 규정에 따라 12일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지난 20일부터 8일 간 호주·중국·일본과 함께 2013 동아시안컵에 나섰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공식대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2무1패로 일본(승점 7)-중국(승점 5)에 이은 3위에 그쳤다. 홍 감독의 첫 승리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 기간이 아니었다. 이로 인해 유럽파 없이 K리그-J리그의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다. 홍 감독은 A매치 데이에 열리는 페루전 역시 유럽파를 소집하지 않을 계획이다. 유럽 프로리그가 개막을 앞둔 시점인 만큼, 각 선수들의 리그 적응을 우선 배려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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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페루전은 K리그-J리그 선수들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가능성을 시험받을 사실상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표팀은 9월 이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으며, 10월과 11월에도 각각 두 차례 A매치 데이를 앞두고 있다. 축구협회는 브라질, 포르투갈, 러시아 등 유럽 강호들과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홍 감독은 28일 한일전(1-2 패) 직후 "9월과 10월 평가전에는 일주일가량 훈련 시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유럽파를 불러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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