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파일 시공 모습. 출처:동부건설

스마트파일 시공 모습. 출처:동부건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동부건설은 건설현장 초기 시행하는 말뚝공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특화 시공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파일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파일’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쉽고 원가절감 효과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건설 동부건설 close 증권정보 005960 KOSPI 현재가 9,08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2% 거래량 215,414 전일가 9,1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동부건설, 3341억원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부동산AtoZ]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익 605억…매출 4.2%↑ 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매입말뚝 시공기술과 시공법이 동일해 현장에 적용하기가 쉽다. 한국개발연구원 신청사 공사현장에 적용해본 결과 공사비는 10~20%, 공기는 25~40% 단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공방식이 기존 방식과 다른 점은 콘크리트 파일 하단부에 짧은 길이의 강관을 부착해 슬라임을 관통시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매입말뚝 시공 과정에서 굴착공 저면에 존재하는 잔류토인 슬라임의 문제가 해결됐다. 또 말뚝의 선단부가 지반의 이완된 영역하부의 단단한 원지반 지층에 위치하게 돼 말뚝의 하중지지 능력이 30% 이상 개선됐다.

AD

최근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기간 1년 동안 ▲최적의 강관길이 선정 ▲동재하시험을 통한 지지력 산정식 예측방법 제안 ▲극한 지지력 산정식 개선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신기술 취득뿐만 아니라 국제특허취득도 준비 중이다”며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