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이날 가맹점 봉사단 ‘행복한 동행 파리바게뜨’와 함께 성금 160만원 및 빵과 음료 1200여개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춘천지역 파리바게뜨 17개 가맹점에서는 수재민 돕기 성금을 마련,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춘천시 효자동에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본사에서는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는 ‘무설탕 식빵’을 비롯한 빵과 음료 1200여개를 효자동 및 퇴계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당연하고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춘천시를 비롯한 수해지역들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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