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점에 이어 코엑스점도 이달부터 24시간 영화관 ‘심야극장’으로 변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동대문점에 이어 코엑스점에도 24시간 상영하는 ‘심야극장(深夜劇場)’을 운영한다.
심야극장은 자정부터 다음 날 해 뜰 때까지 운영되는 24시간 영화관으로 밤 12시 이후 영화 관람 시 영화는 5천원(2D/일반관), 핫도그, 나쵸, 오징어 등의 야식은 2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무비올나잇 패키지는 매주 금, 토 심야 시간대(23~24시) 첫 상영을 시작으로 영화 3편을 연속 상영하며 올나잇콤보(팝콘+탄산)까지 포함된 패키지 가격이 1만 5천원이다.
최신 개봉작뿐만 아니라 우디앨런, 에반게리온, 분노의 질주 기획전 등 기존 무비올나잇에서 만날 수 있었던 참신하고 재미있는 기획전도 계속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브랜드팀 이용복 담당자는 “작년 5월 동대문점에서 시작한 심야극장과 무비올나잇 패키지가 큰 인기를 얻어 이번에 코엑스점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잠들기 힘든 더운 여름 밤,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야식도 먹으며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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