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한창인데 여름철 특수주는 잠잠
빙과·음료주 2분기 실적 부진
음식료주 고평가 논란에 조정 국면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은지 기자] 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성수기를 맞은 빙과주 등 내수소비 업종이 두각을 나타낼 때인데요.
한국경제신문은 올해 여름, 음식료주의 계절주 특수가 잠잠한 모습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빙그레 주가도 이날 하락하면서 연초에 비해 8% 이상 내렸는데요. 롯데칠성 도 올해 최고가에 비해 16.36%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급상승한 음식료주가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식음료주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점도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본 기사는 7월11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
꼭 봐야할 주요뉴스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 없었다…배신한건 하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