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만에 찾는 개성공단...기업인들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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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10일 오전 8시50분께 공단 내 설비점검 등을 위한 방북길에 올랐다. 지난 4월3일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출입을 통제한 후 99일만이다.

이날 방북길에 오른 기업인 대다수는 기계·전자·금속 분야 59개사 업체의 실무진들이다. 이들은 개성공단에 도착하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공장 내 기계설비와 원·부자재, 완제품 등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날 방북에는 입주기업 외 개성공단관리위 당국자 및 유관기관( KT, 한전, 수자원공사, 전기안전공사) 직원 36명이 동행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설비를 유지·보수하는데 빠르면 15일, 길면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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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남북실무회담은 1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개성공단을 담당하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이, 우리 측은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남북양측은 오전 10시 첫 전체회의를 가진 뒤 점심을 먹고 이어 오후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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