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선정…청옥산, 희리산, 방태산, 산음, 남해, 가리왕산 캠핑장 큰 인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여름 휴가 때 숲 속에서 캠핑하기 좋은 휴양림은 어디일까. 최근 ‘힐링(Healing)캠프’ ‘힐링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 여름 휴가 때 캠핑하기 좋은 ‘휴양림 6곳’을 선정했다.


이들 휴양림의 공통점은 잘 보존된 숲, 맑은 계곡물, 찾기 쉽고 오가기 편리한 위치로 더위를 식히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산림지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군 석포면)=우리나라 대표 캠핑전문 자연휴양림이다. 해발 800m 높이의 태백산맥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이상 자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으로 이뤄진 침엽수림이 돋보인다.


깊은 산자락에서 만들어진 맑고 시원한 계곡 등 국내 최고의 캠핑장으로서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토캠핑장 107개 중 44개는 전기시설이 갖춰져있어 편하다. ☏(054)672-1051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종천면)=국내 37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캠핑카야영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 캠핑카를 몰고 가면 전기, 오수시설 등을 쓸 수 있다.


서해의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해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다. 12개 사이트의 캠핑카야영장과 일반 야영데크 57개가 있다. 그 중 캠핑카야영장에서만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도 있어 캠핑, 삼림욕, 물놀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041)953-2230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군 기린면)=국내 최고의 원시림지역 휴양림이다.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에서 만들어진 계곡은 흐르는 물의 양이 풍부하다.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계곡물이 맑고 깨끗해 열목어, 메기 등이 살고 있다. 마당바위와 2단 폭포는 휴양림의 대표 명소다. 계곡주변에 마련된 48개의 야영데크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캠핑장으로 찾는 피서객들이 많다. ☏(033)463-8590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국립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건강증진센터가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 전문휴양림’이다. 잣나무, 낙엽송 등 침엽수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듬뿍 넘쳐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다.


47개의 야영데크(전기시설 없음)가 계곡을 따라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치유와 캠핑이 어우러진 ‘힐링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031)774-8133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10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숲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연중 편백나무 향기가 가득하다. 편백나무들 아래 자리 잡은 20개의 야영데크 주변엔 계곡물이 흘러 시원함을 더해준다.


편백나무 숲, 숲속의 집, 야영데크들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경이 눈길을 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곁에 있어 캠핑과 남도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055)867-7881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강원도 명산 가리왕산의 깊은 자락에서 만들어진 회동계곡의 맑은 물은 주변 숲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25개의 야영데크는 계곡을 따라 배치돼있어 물놀이를 하기에 편하다. 20개의 오토캠핑장은 데크마다 울타리 식의 나무가 심어져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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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일, 7일엔 ‘정선 5일장’이 열려 먹을거리,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최근 문화탐방과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용한 휴가지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033)562-5833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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