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경찰서(서장 김 균)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섬진강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계자 간담회 개최 및 교통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어 잦은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노출되어 있던 래프팅 도착지인 19번국도 외곡 3거리에 도로관리청과 협의 PE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도 나섰다.
또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섬진강 민간인 순찰대(6명), 안전모니터봉사단(10명)과 협력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대비함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하고 물놀이 지역 주변 업주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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