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에겐 달콤한 향을=모스키노의 '아이러브러브'는 프레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지녔다. 사랑에 빠져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느낌처럼 그 향을 뿌린 주인공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준다.
◆20대들에겐 상쾌한 향을=모스키노의 '핑크부케'는 사탕처럼 달콤하면서도 마법처럼 신비롭고 로맨틱한 꽃 부케를 표현한 여성향수다.
So의 'Sinful'은 매혹적이고 유혹적이고 달콤한 향과 프레쉬하고 센슈얼한 향을 갖고 있다. 또한 뿌림과 동시에 제품이 주는 향과 쿨링감을 느낄 수 있으며 향수뿐 만 아니라 보디미스트와 헤어퍼퓸 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베르사체의 '팜므'는 기존의 많은 플로럴 향보다 한층 품위있고 럭셔리한 플로럴 향을 가진 향수이다. 또한 투명함과 골드 빛의 조화가 눈에 띄는 '팜므'의 보틀은 실크처럼 부드럽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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