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5' 선보인 기아차 "르노삼성 SM5 판매에 영향줄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 쏘나타가 호락호락 (시장을) 뺏길 차는 아니다. 르노삼성 SM5 등 경쟁사 메이커의 판매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20일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더 뉴 K5' 시승행사에서 "중형차 시장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K5가 출시되며 줄어든 중형차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실장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6000대 정도 계약됐으나, 기존 K5의 수치가 일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계열사인 현대차의 중형세단 쏘나타와 간섭효과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쏘나타도 훌륭한 차기 때문에 르노삼성 등 경쟁사 메이커에 대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기아차는 판매를 늘리고 현대차는 현 수준을 유지해 그룹 전체로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선을 그었다.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5 차량 전면부는 국내 중형차급 최초의LED 포그램프, 한층 세련되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후면부는 신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끝단이 치켜 올라간 ‘킥업(Kick-up)’타입의 트렁크 리드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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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고광택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센터페시아 ▲조작 편의를 향상시킨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새틴크롬 재질의 장식마감 ▲상단부의 마감처리를 개선한 시트백 포켓 등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CVVL은 2195원~2785만원 ▲2.0 가솔린 터보 GDI 2795만~29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