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재부는 지난 13일 코트라에서 개최한 지방재정협의회에 이어 예산실 국·과장들이 4개팀을 구성해 16개 시도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지역공약 등 지역현안에 대한 설명간담회를 진행하고, 사업현장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지역방문이 마무리되는 20일부터 부처 예산요구 접수 등 예산편성작업을 시작하며, 올 10월 2일까지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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