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전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주식시장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 지수는 31일 전일보다 1.37% 오른 1만3774.54를 기록했으며, 토픽스 지수는 0.12% 오른 1135.78을 나타냈다.

전일 낙폭에 대한 반등 성격으로 일본 주식시장은 2% 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의 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출구전략을 손쉽게 꺼내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전망치 0.6%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함한 수준이지만 2년내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하겠다는 일본은행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재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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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자산운영의 아오키 타카시 펀드 매니저는 "바닥을 알 수 없다"며 "한동안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로 보면 소비자서비스(3.53%), 정보통신(1.88%), 기술(1.66%) 오른 반면, 유틸리티(1.29%) 하락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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