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태희 "유아인, 대사 안 외우고 '순발력'으로 연기" 극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태희 "유아인, 대사 안 외우고 '순발력'으로 연기" 극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태희가 상대역 유아인의 놀라울만한 암기와 순발력에 대해 극찬했다.

김태희는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이 대사를 미리 암기하지 않고 촬영 당일 리허설 할 때 완벽하게 외우더라"라고 감탄했다.
그는 이어 "원래 정치적 인물이 아니라서 늘 대사가 단답형이었는데 갑자기 늘어났다. 당일 날 대본이 나와 급하게 외울때가 많은데 힘들더라. 난 원래 미리 대사를 외워가는 스타일인데 애를 먹고 있다. 근데 유아인은 나와 달리 순발력이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희의 말에 유아인은 "순간, 순간마다 집중력, 분석력, 순발력에 기인할 수 밖에 없다. 촬영장에서 대본이 급하게 나오니 외울 시간이 없다. 순발력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옥정’은 본격적인 장희빈 시대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