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스트레스 적은 나라는 노르웨이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세계 74개국의 인구10만 명 당 연간 자살률,1인당 국내총생산(GDP), 소득불평등 지니계수,부패,실업률,도시 대기오염,평균수명 등의 지표를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는 자살률이 12.2명, 실업률은 23.9%에 이르고 1인당 GDP는 1676달러에 그쳤다. 출생시 기대수명은 53세에 불과했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10위까지 스트레스가 많은 나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엘살바도르,몽골,과테말라,콜롬비아,파키스탄,자메이카,마케도니아,볼리비아의 순이었다.
한국은 기대수명이 자살률이 2.6명으로 낮고,1인당 GDP도 2만5051달러,실업률 3.3%,기대수명 69세로 평가받았다.그러나 소득불평등 지수가 41.9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한국의 스트레스 정도는 크로아티아와 리투아니아 사이로 나타났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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