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아리랑 경연은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 조를 이뤄 그 지방에 계승되고 있는 아리랑을 합창하는 대회다.
아리랑 경연은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오는 13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개최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의 축하는 물론 앞으로 민족 고유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흥겹게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이 필요하다는 사회 각계 각층의 뜻을 모아 국내 최초 아리랑만 부르는 합창 경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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