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빅 리그 첫 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또 한 번 재능을 뽐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5-1로 앞선 3회 말 2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호르헤 데라로사의 7구째 148km짜리 몸 쪽 직구를 받아쳐, 2루 주자 안드레 이디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활약 속에 6-1로 리드를 지키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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