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구매협력사 상생협의회는 한솔제지가 협력업체에 다양한 경영지원을 펼쳐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솔제지의 협력사인 우진산업의 김욱성 회장은 "한솔제지의 선진화된 경영노하우와 협업을 통한 솔루션 제공으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사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성장을 도와 한솔제지와 협력사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생경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협력사 또한 한솔제지의 중요한 고객이자 동반자"이라면서 "협력사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경영활동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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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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