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3년도 각종 복지정보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북구는 각종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210가지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해 홍보 및 복지정보가이드로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가진 복지수요에 맞추어 발간부수 및 사업종류를 확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홍보자료 및 복지정보가이드로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북구의 복지 통합안내책자는 부서별 문의 전화번호와 주민생활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복지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책자 발간은 복지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가 많은 만큼 다양한 주민편의 사업을 개발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