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스마트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돈 웰빙부위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삼겹살에 편중된 소비패턴의 변화로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최근 돼지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돈 뒷다리살을 100g 기준 400원에 판매하며, 기타 한돈 웰빙부위를 최대 58%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한돈 스마트 소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한돈 웰빙부위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고 나아가, 한돈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단체가 직접 나서 저돈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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