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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고 싶을 때 1위..'섹시한 옷 입었을 때'

최종수정 2013.04.12 09:10 기사입력 2013.04.12 09:10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연인관계는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과 사랑이 바탕이 되지만 간혹 한 눈을 팔고 싶어지는 순간이 종종 있다.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 가장 바람피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재미있게도 결과는 '자신이 섹시한 옷을 입었을 때' 바람 충동을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남자친구가 있는 20대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이럴 때 나는 바람피고 싶다’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섹시한 옷을 입었을 때'라는 답변이 36%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날이 풀리면서 미니스커트, 달라붙는 원피스, 가슴골이 드러날 정도의 V넥 등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게 되면서 한결 자유로워진 느낌에 이 같은 과감한 생각이 든다는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2위는 벚꽃이 피기 시작할 때(23%)라는 답변으로 살랑살랑 봄을 타는 여심의 흔들림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다음 주면 벚꽃이 본격적으로 꽃봉오리를 틔울 것이라 하니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라면 벚꽃놀이 시즌이라 즐거워만 할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 환심을 붙드는데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남자친구가 추레해 보일 때(17%)로 연인 사이에서도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시사철 단벌 패션이나 츄리닝 패션을 고수한다면 오매불망 믿고 있던 여친에게서 언제 결별 통보를 받을지 모른다.

이 밖에 응답자의 9%는 술을 마셨을 때를 꼽았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연인과 싸웠을 때’ 등 대조적인 의견이 포함돼 이색적인 설문 결과를 보였다.

‘실제로 바람을 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64%가 ‘없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36%가 ‘있다’고 답했다.

20대 여성들이 섹시해 보이고 싶을 때 가장 포인트를 두는 것은 총 218명 중 82명(38%) '섹슈얼한 옷차림'을 선택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이 전체의 35%를 차지해 ‘섹시한 옷’과 3%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16%), 웨이브 헤어 스타일(7%) 등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내가 가장 섹시해 보이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는 ‘방금 샤워를 마쳤을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23%)로 여성들이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스스로에 대한 자기 만족에 따른 기준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이 남성을 섹시하다고 느낄 때는 ‘집중해서 운전할 때’가 전체 43%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으며 '새하얀 셔츠를 입었을 때(20%)', ‘땀 흘려 운동할 때(18%)’, ‘옷깃 사이로 살짝 속살이 보일 때(12%)’ 등이 답변으로 꼽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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