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기상청은 한국천문연구원, 서울YMCA와 함께 28일 오전 서울YMCA에서 우남(羽南) 이원철 박사의 추모 50주기 기념식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로 천문기상학의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한 이원철 박사는 초대 관상대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천문과 기상 관련 교육 및 업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 추모 행사를 통해 우남 이원철 박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유관기관 간 연대 및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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