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들고 특히 평면이 너무 실용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1순위 통장을 남편과 각각 사용할 예정인데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상반기 마지막 물량으로 예상되는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시범단지라는 입지적인 장점과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그 이유다. 특히 동탄2 신도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복합화 초등학교9과 인접해 있고 단지내 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동탄1 신도시에 거주하는 임모(43·여)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저렴한 분양가뿐 아니라 동탄2 신도시에서도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서 교통(KTX동탄역), 학군(초등학교9부지), 센트럴파크(근린공원) 조망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설계도 독특하다. 모든 타입에 주방특화를 적용했다.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팬트리 공간, 별개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홈네트워크와 연결한 주방 터치스크린 액정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 99㎡의 판상형의 경우 전세대 남향배치와 센트럴파크(중앙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4.5베이 4룸, 판상형 구조에 거실과 침실 확장 때는 8m 광폭 거실을 통해 대형 평형의 느낌을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단지 내 교육프로그램은 한 단계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 학습관 '아이비 아카데미' 에서 열리는 SKY멘토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유보라 문화센터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는 27일, 3순위는 28일이다. 1·2순위는 동탄역 포스코더샵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4월3일, 계약은 4월8~10일까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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