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서구지회·이용사회 광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복지증진을 위한 ‘경로우대 이·미용업소’ 73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서구는 경로우대 업소에 대해 예산 확보를 통해 관급봉투 등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서구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편의제공을 위해 경로우대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19일 김종식 서구청장과 문미영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장, 이경채 한국이용사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우대 이·미용업소 지정 운영 협약식’을 맺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