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유명 자동차 경주대회 '데이토나' 경주 도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수십명의 관람객이 부상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나스카 데이토나 네이션와이드 자동차 경주대회 중 카일 라르손이 몰던 경주차가 충돌 후 관중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28명의 관람객이 다쳤다. 14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14명은 병원을 옮겨졌다.


사고는 선두 그룹에 있던 차량간 추돌한 뒤 한 차량이 공중으로 떠올라 관중석과 경계 펜스에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불타는 엔진과 바퀴 등 부속품이 관중석으로 날라가 부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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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는 54년 역사를 가진 자동차 경주로 나스카 시리즈 중 가장 중요하고 명성 있는 경기로 여겨진다. 1995년부터 데이토나의 미 시청률은 자동차 경주 중 최고를 기록하며 '자동차 경주계의 슈퍼볼'이라고도 불린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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