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건국대, 경희대, 경북대 등 전국 27개 대학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강좌가 개설된다. 정부는 해당 강좌에 강사료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대학 FTA활용 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전국 2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 학과에 FTA활용 정규강좌를 개설하여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재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학을 선정해 강사료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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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건국대, 경희대, 경북대, 동아대 등 전국 27개 대학이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2곳이 줄었다. 대신 강좌수는 모두 50개로 지난해보다 9개 늘었다. 강좌는 대학별로 FTA활용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실무와 현장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정부는 "선정대학에 강사료와 운영비 등으로 강좌 당 800만~1100만원씩 총 5억600만원을 지원한다"며 "올해는 2580명이 수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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