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지훈 얼굴에 손난로 대주고 있는 박신혜의 ‘착한 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이웃집 꽃미남' 야외 촬영장에서 박신혜가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 대주고 있는 사진과 다정하게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박신혜-김지훈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모드가 공개되며 9화 방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씨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9화에서는 깨금(윤시윤)은 서영과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발표한다. 깨금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독미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깨금 역시 독미에 대한 감정이 단순히 이웃사촌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년 동안 독미를 짝사랑해왔던 진락(김지훈)과 서서히 본인들의 감정을 알아가는 독미와 깨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