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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 시민 의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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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서 개최… 주민·전문가 등 300명 참석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구간을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흐르는 광주의 랜드마크 거리로 만들기 위한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2차 시민 공청회가 열린다.

2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 시민공청회’가 광주광역시 주최로 29일 오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는 충장로와 금남로 주변 상가 상인과 시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조성과 함께 분수대 주변부에 실개천을 조성하고 금남로를 5차선에서 4차로로 축소해 금남로 중앙부에 실개천을 조성한다.
차도정비는 물론 보도 정비, 간판정비사업, 지하상가에서 문화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 확보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광주 도심을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광장 조성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문화시설이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완공과 연계해 랜드마크 거리를 만들고,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1차 공청회의 의견과 시민 선호도 조사, 민주평화광장 조성 TF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기본구상(안)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방의원, 주변상가 상인회, 5·18 단체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동시에 공청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등 시민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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