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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CE Fair’ 유망전시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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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3 광주 ACE Fair’(국제문화창의산업전)가 지식경제부의 우수 콘텐츠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ACE Fair'가 지경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4000만 원을 특별지원 받는 등 국제적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전시회로 성장했다.

이는 광주 ACE Fair가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임을 입증한 것으로, 시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 ACE Fair’(Asia Contents & Entertainment Fair)는 방송·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국내·외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매년 전시업체와 바이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42개국에서 341개 문화콘텐츠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고, 2억5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에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유망전시회 연속 선정에 탄력 받아 ACE Fair를 더욱 내실 있게 개최하기 위해 국내·외 참가업체 370개사, 바이어 350명을 목표로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며, 전시회에는 CATV콘텐츠관, 모바일/IT관, 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관 등 8개관 620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특별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경연대회, 과학문화축전, 코스튬플레이, 3D·4D영화 등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콘텐츠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산업체의 역량과 우수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련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 전시회로 입지가 확고해졌다”며 “올해 행사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전시회로 열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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