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경영 토대 마련했지만 경영환경은 위기…고객과의 파트너십,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어려울 때일수록 고객, 지역사회와 동행(同行)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6,6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40% 거래량 164,317 전일가 150,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 회장은 2일 개최된 '2013년 시무식'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동행'이라는 두 글자로 요약해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의 독립, 자율협약 졸업 등의 호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박 회장은 "자율협약 졸업으로 독립경영의 시작을 알렸고,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의 도약 기반도 다졌다"며 "이 같은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작은 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길게 보고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을 위한 경영철학으로 박 회장은 '동행'이라는 열쇳말을 제시했다. 동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고객과의 파트너 정신 ▲지역사회 이바지 ▲창조적 혁신 ▲공동체 철학을 꼽았다.

AD

박 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같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해야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아울러 우리의 사업이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고 함께 자라는 제조업인만큼 지역사회를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여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불필요한 절차와 관습이 남아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하며 새로운 문제를 풀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6개 회사가 하나의 그룹으로서 함께 협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질 것이고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통의 가치관과 시스템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