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벨기에 출신 새 외국인 선수를 맞이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대전은 31일 벨기에 앤트워프FC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카렐 드 스메트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전은 특급 공격수 케빈 오리스(전북)의 공백을 카렐의 영입으로 대체한다는 복안이다. 구단 관계자는 "카렐이 케빈 못지않은 '벨기에 특급'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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