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는 특화된 모바일 카드 상품을 내놓거나 기존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도 선보이며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많은 종류인 350여종의 모바일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비씨카드도 지난 2010년 11월 모바일 카드를 첫 출시하고 1년여만에 20만매를 발급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5000매 이상이 발급되는 등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카드사들의 모바일 카드 시장 진출은 스마트폰 가입자수의 증가에 따라 모바일 결제 시장이 커질 것이란 예측 때문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3000만명을 돌파하며 휴대성 및 결제의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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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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