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 추가 할인 모바일카드 고객 쟁탈전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카드사들의 모바일카드도 확산되고 있다. 카드업계는 모바일카드 가입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부여하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모바일 카드란 플라스틱 카드를 직접 들고다니지 않고 스마트폰에 탑재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카드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는 특화된 모바일 카드 상품을 내놓거나 기존 카드를 모바일 카드로도 선보이며 시장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2007년 5월부터 모바일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해 현재 130여 종이 발급되고 있으며 누적 발급매수는 41만을 넘어서고 있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카드는 기본 할인 한도 외에 월 최고 3만원까지 추가 할인 한도를 부여하고, 특히 지정된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2%를 할인해주는 등 플라스틱 카드보다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다.
가장 많은 종류인 350여종의 모바일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비씨카드도 지난 2010년 11월 모바일 카드를 첫 출시하고 1년여만에 20만매를 발급했다. 현재는 하루 평균 5000매 이상이 발급되는 등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카드사들의 모바일 카드 시장 진출은 스마트폰 가입자수의 증가에 따라 모바일 결제 시장이 커질 것이란 예측 때문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3000만명을 돌파하며 휴대성 및 결제의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시장 전체적으로 지난해 100만매 이상의 모바일카드가 발급됐다"며 "월 사용액도 120억원 수준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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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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