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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월드투어 첫 공연 ‘얼라이브 투어 인 서울’ 라이브 C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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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월드투어 첫 공연 ‘얼라이브 투어 인 서울’ 라이브 CD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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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월드투어로 세계 각국을 누빈 빅뱅이 첫 투어지인 서울 공연의 라이브 CD를 오는 1월 10일 발매한다.

빅뱅의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는 현재 오사카 돔과 한국 앙코르 공연만을 남겨두고 화려한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특히 월드투어를 총결산하는 자리가 될 한국 앙코르 공연(1/25~27)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인 서울 더 파이널’에는 한층 높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펼치는 투어의 시작과 마지막 공연을 서로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월드투어의 첫 무대였던 2012년 3월 한국 공연의 현장감을 담은 라이브 CD ’얼라이브 투어 인 서울(ALIVE TOUR IN SEOUL)’를 오는 10일 발매한다"라고 28일 밝혔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투나잇’,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주옥 같은 히트 곡들을 라이브 세션과 함께 편곡하여 생동감 있는 연주로 표현했다. 라이브 CD는 총 12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공연의 실황을 담은 DVD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빅뱅은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의 투어 개최지마다 매진 릴레이를 기록하고, 한국 가수 최대 규모인 8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는 등 월드투어를 통해 ‘빅뱅’이라는 브랜드의 확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는 11월 8~9일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빅뱅 미국 공연을 ‘2012 베스트 콘서트’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타임즈는 “빅뱅을 보기 위해 수 천명의 유료 관객들이 운집했다”며 현지 공연의 성과를 전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 월드투어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스태프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국제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을 비롯하여 레이디 가가의 월드투어를 진두지휘한 총감독 ‘로리앤 깁슨’,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뮤직 디렉터 ‘길 스미스’, 비주얼 컨텐츠 프로듀서팀 ‘파서블 프로덕션’ 등 화려한 이력으로 중무장한 스태프들이 빅뱅과 만나 역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한편 빅뱅은 오는 1월 12, 13일에는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외 공연 일정을 마무리 짓고, 한국서 앙코르 공연을 통해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 앙코르 공연은 내년 1월 25~27일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내달 2일(수) 오후 8시부터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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