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조안이 “결과물 보단 촬영 과정을 더 중시한다”라고 밝혔다.
조안은 27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 언론 및 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안은 이번 작품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영화 촬영전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참 따듯했고, 느낌이 왔었다. 나는 작품의 결과물보단 촬영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영화도 함께 호흡을 맞춘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다 훌륭해서 배울점들이 되게 많았다”라고 전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의 개봉은 2013년 1월 10일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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