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등에 6년간 1억1589만원 지원
전남 나주시는 직원 600여명이 올 한해 모은 성금 1850만원을 31명의 환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171개소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성금이 9700만원을 넘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나주시 전 공무원이 사랑 나눔 성금 모금운동에 솔선 참여해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바람막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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