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조씨푸드, 저평가 매력 부각<현대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26일 사조씨푸드 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송동헌 연구원은 "사조씨푸드 매출의 60%는 횟감용 참치의 국내외 유통"이라며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실적 충격은 더이상 크지 않을 것이고 공급측면의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어가의 중장기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조업일수 감소로 수산부분에서 3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도 9월이후 조업일수가 정상화되면서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5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캔용 참치의 유통망을 장악하고 브랜드화에 성공한 동원산업은 사조산업 대비 주가 프리미엄이 70%에 달한다"며 "사조씨푸드도 공모자금 투자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에 고부가가치의 가공, 유통업체로 도약한다면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조그룹 내 사조씨푸드가 유일하게 초저온 창고를 포함해 대형 냉동창고와 가공시설을 확보해 수산물의 브랜드화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