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선거 기간에 너무 세게 나갔던 부분은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공약의) 취지는 살리더라도 내용의 경중이나 이행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예산안 처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12월 말까지는 해야 한다"며 민주통합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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