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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다문화 합창공연 '더 하모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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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 및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다문화 합창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 및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다문화 합창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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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인터내셔널(부회장 이동희)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광진교회 컨벤션홀에서 다문화 합창공연 '더 하모니(The Harmon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합창공연은 국내 거주중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대우인터내셔널 가족들과 이주여성들간 일대일(1:1) 결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된 연말 합창 장기프로젝트다.
이번 합창 공연을 지휘한 청소년적십자 피스오케스트라 김우영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혈연과 국적을 뛰어넘어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가족 코드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난해부터 국내 거주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임직원 가족간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상사업의 특성상 해외 주재경험이 많은 직원의 가족들이 결혼이주여성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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