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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 흥행甲은 '레미제라블'…'호빗'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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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 흥행甲은 '레미제라블'…'호빗'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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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거함이 침몰했다. 초당 48프레임이란 세계 영화사상 최초의 방식으로 제작된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이 박스오피스 1위에서 떨어졌다.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호빗’을 눌렀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대선 투표일인 19일 개봉해 하루동안 28만 3884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4만 3091명. 18일 전야 상영에서만 6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연말 극장가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엑스맨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휴 잭맨이 빵 하나를 훔친 죄로 옥살이를 하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았으며, 그가 탈옥 후 새로운 신분과 함께 새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이날 ‘호빗’은 20만 322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2만 9549명.

‘레미제라블’과 같은 날 개봉한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15만 3718명을 동원하며 3위로 시작했다. 18일 전야상영으로 5위를 차지했던 ‘반창꼬’는 19일 개봉날 14만 9222명을 동원해 4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은 21만 1590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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