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경찰은 16일(현지시간) 마커스 거롤라(42)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네티컷주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참극이 빚어진 지 꼭 하루 만에 다시금 총기 난사가 벌어진 터라 미국민들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거롤라는 상가 인근을 순찰하는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당시 그는 이미 보유하던 실탄을 다 소진한 터였으며, 경찰에 저항하지 않은 채 순순히 체포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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