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세요'라는 제목의 이 광고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9000마일의 해안선과 3000여개의 아름다운 섬들, 한국의 매력을 발견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세계인들에게 동해와 독도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와 김장훈씨는 내년 상반기에는 타임스스퀘어에 한국 전용 빌보드 광고판을 세울 계획이다. 민간차원에서 세우는 세계 최초의 국가 단위 광고판인 만큼 뉴요커들은 물론 뉴욕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